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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commentary
비공개 전환
안녕하세요. 기존의 그림들은 마이픽이 아니라 아예 비공개로 변경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픽시브에 여러 일들이 좀 있어서 떠나시는 작가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냥 탈퇴를 할까 생각도 했는데 향후 조금이나마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곳이 여기밖에 없을 것 같아 계정은 남겨놓았습니다.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린다면 이마저도 탈퇴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솔직히 저도 자세한 정황은 모르지만,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사측에 소속해 활동할 입장으로서 자그마한 위험 요소라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을 옮기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어딜 가든 결국은 피할 수 없게 될 것 같네요. 좀 조용해지거나 활동할 만해지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중순 깨에 예정되어 있던 연재는 조금 문제가 생겨서 연말 정도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리고 더 나은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