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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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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택 근 무 하 고 싶 다
로 8행시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 재택근무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 본다.
택: 택배가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근: 근무지에 나가 있자니 마음이
무: 무척이나 설레어 하늘을 날듯 들뜬다.
하: 하지만 재택근무가 아니라 택배가 와도
고: 고라니처럼 택배에게 달려나갈 수 없다.
싶: 싶팔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다: 다 재택근무를 시켜주지 않는 회사의 잘못이다. 레볼루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