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s commentary
エンディングの後のマリーナ
プレへビル(Prehevil)での事件の後、マリーナはバーランドの首都の娼館街の一角に定着した。
生まれ持ちの美貌と身体的な特徴、男性の快楽への経験と知識。 それに豊富なオカルトの知識を持ち合わせた彼女は、すぐ街の有名人となった。
金持ちで寛大な「後見人」を多数手に入れた彼女は豊かな生活を営むことができた。
「変な客人はなかったか、って? ふぅん……変というか、応対しづらい客ならいたわね。
私を射精させたがる客がいたのよ。 丸一日ずっと、いろんな…… 本当にいろんな方法で私を弄びながら、射精させるの。
泣いて喚いても無駄なの、何度も何度も……最後の一滴まで搾り取られて、完全に力尽きるまで。
そうしてから自分のモノをぶち込んでくるの… あの人が一度通っていけば、ひどく疲れちゃって数日は寝込んでしまうのよ。
そんなに苦労するのに、なんでいつも相手してるのかって?
んー……可笑しく聞こえるだろうけど、何度も射精し続けると、このままじゃ死ぬと感じる時があるんだど、その瞬間になにか、別次元のような快楽を感じるの。
シルヴィアンの儀式とも似たような感じの、ね。 ふふっ。
あの人って、もしかしてシルヴィアンの高位司祭かなにかかし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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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ーナのBエンディングで、「娼館街に定着した」との文章があったので、それを基に妄想を暴走させた結果です(w)。
多分、本当に娼婦として働いていたらこんな感じにな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娼館まできて、わざわざ男の娘を買う紳士たちが、眼の前にぶら下がる美少年の立派な逸物を放置するはずが…(それに、マリーナはゲーム内のグラフィック上でもかなりの大物です!)
実際エンディングのテキスト上には、娼館街っで「オカルト知識を利用して豊かな生活を送る」…とか書いてあるんですが、
なんでわざわざ「娼館街」と明記して妄想を捗らせるのかって話なんですよ。 オカルト(アナル占い)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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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来、ベッドの横には脱ぎたてのピンクスカートと下着があったのですが、流石に目線を分散させる気がして、とても残念がりながら塗りつぶしました。
私の妄想のなかで、この時点のマリーナは娼婦として暮らしながらもプレへビルでの思い出を忘れられず、あの街で使っていたブラウスとタイ、スカートを愛用しているという設定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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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후의 마리나
프레헤빌에서의 사건 후, 마리나는 발란드 수도 홍등가 한구석에 정착했다.
타고난 외모와 신체적 특징, 남성의 쾌락에 대한 지식과 경험. 거기에 풍부한 오컬트 지식을 더한 그녀는 곧 그 곳의 유명인이 되었다. 부유하고 관대한 '후견인'을 여럿 얻은 그녀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이상한 손님은 없었냐구? 으음...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 정말 응대하기 힘든 손님은 있어.
날 사정시키는 걸 즐기는 손님이 있거든. 하루 종일 여러 가지... 정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날 만지면서 싸게 만들어. 울면서 빌어도 소용없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전부 짜내서 내가 완전히 탈진해버리면, 그때 가서야 자기 물건을 박는거야... 그 손님 한번 받고 나면 며칠 정도는 몸살로 앓아 누워.
그렇게 고생하면서 왜 계속 손님으로 받냐고? 음... 이상하게 들리는건 아는데, 계속 사정하다보면 이러다 죽겠다 싶은데 그 사이로 뭔가 다른 차원의 쾌락이 느껴져. 실비안 의식이랑 비슷한 느낌. 후후, 그 손님, 실비안 신의 고위 사제 같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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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엔딩 B에서 "홍등가에 정착했다"라는 문장이 나와서, 그걸 토대로 망상이 폭주한 결과입니다(ㅋ).
아마도 진짜 창녀로 일했다면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요? 창관까지 가서 굳이 보추를 사는 신사들이 눈 앞에 덜렁거리는 미소년의 탐스러운 쥬지를 두고 볼리가... (거기에 마리나는 게임 그래픽상으로도 상당히 거근!)
실제 엔딩 텍스트에서는 홍등가에서 오컬트 지식 배운걸로 잘먹고 잘산다...라고 써놓긴 했지만 왜 굳이 홍등가라고 명시를 해서 망상뇌를 굴리게 하냔 말입죠. 오컬트(애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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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침대 옆에 벗어놓은 핑크 스커트와 속옷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덧칠했습니다. 제 망상 속에서 이 시점의 마리나는 창녀로 살면서도 프레헤빌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그 곳에서 입었던 블라우스와 타이, 스커트를 여전히 애용한다는 설정입니다.